Personal Journal/Quiet Time (QT)

[미라클모닝 묵상 11일차] 고린도후서 4장 17절

피컨 2021. 4. 8. 07:06

요즘은 몸이 무거워서 5:30 기상은 무리일 것 같아서 6:00로 알람을 조정했습니다. 6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이 들어서 6:30 쯤에 아침 기상 성공했어요. 어제 예전에 다니던 교회 대학부 동생들과 아티스트 웨이 Zoom 모임도 시작했더니 모닝 페이지도 열심히 써보고 싶네요. 


오늘의 말씀

고후 4:17 (현대인의 성경)

우리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은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크고 엄청난,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

 

오늘의 묵상

사람은 보통 힘든 시기에 그 문제가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런 것이 이상한 마음, 생각은 절대 아니다. 고린도후서 말씀은 이럴 때일 수록 문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해결해주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도록 할 것을 주문한다.

 

만약 고난의 상황에 있다면, 고난을 극복하게 해달라는 기도 이전에 이렇게 하나님께 질문을 던져보자.

'하나님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 

그 질문을 던지기 시작하면 내가 고난을 바라보는 방식과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방식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일까?

  1. 그 고난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이다. 즉, 주님께서 시간을 정해두셔서 금방 지나갈 것이다.
  2. 궁극적으로 고난을 통해 크고 엄청난, 영원한 영광을 가져다주고 싶어 하신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럼 어느 순간 이 문제가 지나가고 가벼운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고난, 고통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닮게 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 오늘의 기도: 문제만 보지 않고, 문제 배후에 계신 주님을 보게 해주세요
  • 오늘의 적용: 모든 문제를 큰 영광으로 바꾸시는 주님을 신뢰하라

Photo by Taylor Young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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