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가족여행 때 도쿄 신주쿠의 한 백화점 식당가에서 맛보고 저의 최애 음식 중 하나가 된 히쯔마부시!
최근 반포동에서 히쯔마부시를 먹었습니다.
교대역/반포동 쪽 ‘마루심’ 이라는 곳인데요~
가격대가 조금 있기도 하고 워낙 줄이 긴 곳이라서 자주 외식을 하는 곳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특별한 날이기도 해서 또 방문했습니다.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서 평일 저녁에는 줄이 많이 길지 않더라구요.
스시도 있고 튀김도 있고 메뉴판이 꽤 두껍지만, 히쯔마부시 메뉴가 메인입니다.
히쯔마부시 먹는 방법도 상세히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참, 덮밥에 장어가 얼마나 올라가 있느냐에 따라 가격대가 다릅니다. 마루심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제가 먹은 것은 미니 히쯔마부시였습니다.
- 미니 히쯔마부시: 장어 반 마리 (저는 먹는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보통 이걸 먹어요~)
- 히쯔마부시: 장어 한 마리 (보통 1인분으로 먹기 좋은 양)
- 특 히쯔마부시: 장어 한 마리 반 (이거 하나랑 다른 스시 메뉴 시켜서 나눠 먹어도 좋아요!)
여태까지 네 번 정도 방문했는데, 매번 히쯔마부시만 시켜먹었습니다... 증말 너무 맛있어요 ㅠ.ㅠ
다음에 갈 때는 장어롤, 튀김, 찌개류처럼 다른 메뉴들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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