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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묵상 19일차] 골로새서 4장 17절 오늘은 날씨가 조금 흐리네요. 어젯밤에 귀가할 때 보니 아직 일교차가 큰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감기를 조심해야겠어요! 오늘 아침에 7시쯤 눈이 떠졌는데,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기가 힘들어서 조금 더 누워있었습니다. 이제 슬슬 몸을 일으켜 미라클 모닝 루틴 첫번째 시간인 QT부터 해봅니다 :-) 우리 각 사람에게는 '달란트', 즉, 재능이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간혹 '은사' 라고 하여 하나님께 받은 선물로서 재능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재능이 꼭 노래, 춤, 악기 연주, 발표처럼 겉으로 잘 보이는 것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글을 정말 잘 쓸 수도 있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재능에 관련된 말씀 묵상을 해보려고 합니다. 역시 오늘도 허브.. 2021. 4. 16.
미라클 모닝! 나의 아침 루틴 첫 번째는 QT MBA 막학기에 업무와 학업을 열심히 병행하다가, 최근 회사를 그만두고 멈춤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도 아프고... 허리까지 아프고... 기도가 엄청 많이 필요하네요 휴... 🥲 그래도 쉬니까 많이 나아졌습니다. 자유 시간이 많아지니 요즘 Youtube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 몇 년 전 베스트 셀러 코너에서 보이던 할 엘로드의 '미라클 모닝' 관련 컨텐츠가 추천 비디오에 자주 뜨더라구요. (제가 업무상 체인지 그라운드, ㅌㅇ 등 동기부여 관련 계정을 자주 봐서 알고리즘이 반응한 것 같네요!) 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그간 동기부여 관련 강의를 듣거나 ‘타이탄의 도구들’과 같은 책을 읽어본 결과, 모두들 ‘아침형 인간’을 지향한다는 나름의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최근 유사한 메시지를 담은 국내 베스트 .. 2021. 3. 28.
난생 처음 통독을 완료하다 난생 처음으로 성경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을 성공했습니다. 세 번째 도전만에 성공했어요~ㅎㅎ 올해 초에 교회에서 받은 성경책에 밑줄을 그어 가면서 읽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은 구절은 동그라미도 치면서 읽었는데, 어른들이 가지고 계시는 손때 묻은 성경책을 저도 이제 하나 만들기 시작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어요. 교회에서 함께 진행한 통독은 끝났지만, 앞으로 이 성경책으로 또 다시 저만의 말씀 읽기를 계속 해나가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배도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된 지금, 처음에는 한 주의 시작이 너무 허전했는데, 말씀을 읽고 제 방에서 혼자 조용히 기도할 수 있는 기회들이 생겨서 참 좋습니다. 202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