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묵상 31일차] 고린도후서 10장 5절

오늘은 5시 45분에 일어났습니다. 간밤에 정말 개운하게 잘 자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요즘 새롭게 배워보는 운동이 있어서 안 쓰던 근육을 쓰니 몸이 상당히 뻐근했어요. 그래서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기가 참 힘이 들었는데, 누워서 30분 정도 인터넷 뉴스를 스윽 먼저 보고, 일어나서 묵상을 해봤습니다. 오늘은 다시 오랜만에 허브교회에서 매일 아침 올려주시는 Daily B.G.M. 을 시청했습니다. 

 

벌써 오늘이 미라클모닝 도전 31일차입니다. 이번주에는 지난 한 달을 결산해보는 시간도 가져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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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성공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오늘의 말씀

고후 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오늘의 묵상

훌륭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그 생각을 가지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가 없다. 

완벽주의를 가진 사람들 중에 머릿속에 정말 좋은 아이디어들은 가득한데 이것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완벽주의'라는 그 말 그대로 내가 하는 무언가가 모두 완벽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애초에 완벽한 결과물을 낼 수가 없다. 

 

따라서 우리는 생각을 품고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 참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일단 생각이 올바른 방향을 향해 설정되었다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맞는 구체적인 행동을 하나라도 시작하고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올바른 방향' 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이 엉뚱한 곳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시는 듯하다. 그래서 모든 생각을 사로잡고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생각하자. 그러면 우리 감정과 의지도 따라간다. 

눈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외부의 자극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과 생각도 전쟁터이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각하면 오늘의 삶의 모든 치열한 싸움에서 이겨낼 것이다. 

하지만, 우리 본능과 감정을 따라서 살면 패배할 것이다. 

WWJD, What Would Jesus Do? 라는 말이 한때 기독교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한 적이 있다. 이 말은 요즘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결국 우리가 어떤 생각과 그에 따른 행동을 할 때 그 기준은 '예수님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을까?'를 고민해보는 것이다. 기도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생각을 삶으로 실천하여 결국에 승리하는 성공적인 하루가 되기를 바라본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도 나의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주님께 복종 시킵니다
• 오늘의 적용: 나의 생각을 주님께 드리자

 

Photo by Brett Jordan on Unsplash